렌즈 타입 램프
덤프버전 : (♥ 0)
분류
![파일:나무위키+넘겨주기.png](http://obj-sg.the1.wiki/d/d8/8c/ea7c300a082c0537f64c270121caf3d1e3feb9ebd6444720994fa429410c7b48.png)
![파일:나무위키+넘겨주기.png](http://obj-sg.the1.wiki/d/d8/8c/ea7c300a082c0537f64c270121caf3d1e3feb9ebd6444720994fa429410c7b48.png)
1. 개요[편집]
2000년대 이전에 주로 사용되었던 헤드램프로, 램프 커버에 패턴이 새겨저있어 빛을 보여주는 방식이다.
2. 상세[편집]
렌즈 타입은 주로 90년대 말까지 생산됐던 차량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식으로, 전조등의 프론트 커버에 빛을 굴절시키는 렌즈 패턴이 새겨져 있어 이를 통해 빛을 모아주는 형식으로, 빛의 굴절과 난반사가 심하고, 사거리가 짧아 요즘은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.[1] 당시 기술의 한계로 전조등의 외형을 복잡하게 꾸밀 수 없어 원형 또는 사각형이 절대 다수였으며 렌즈 패턴으로 인해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아 흐리멍텅한 인상을 준다. 보통 이 시절의 차량들은 전술한 문제 때문에 대부분 유리로 되어 있어 혼탁현상이나 갈변현상에선 자유롭지만 렌즈식 말기에 나온 플라스틱[2] 재질 적용 차량의 경우 당시 플라스틱 품질이 현재에 비해 떨어져서 이 당시 플라스틱 재질 차량의 렌즈식 헤드라이트는 오래되면 심하게 누렇게 변색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. 현재도 폴리카보네이트로 이루어진 모든 전조등이 이 혼탁현상과 황변현상에서 자유롭지 않다.
3. 디자인[편집]
렌즈 커버에 패턴이 새겨저있어 렌즈가 뿌옇게 보인다. 때문에 흐리멍텅한 인상이 먼저 떠오른다. 옛날 자동차에 주로 장착되어서 이 램프가 보이면 매우 옛날차(...)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.